우리가 링크를 공유할 때, 단지 정보를 나누는 것이 아닙니다. 그 링크의 형태, 이름, 도메인조차도 우리가 어떤 가치를 믿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우리는 묻습니다. 당신의 링크 끝에는 무엇을 말하고 있나요?
전 세계 수많은 단축 URL 서비스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브랜드와 무관하거나, 광고가 포함되어 있거나, 심지어 의미 없는 기호로 채워집니다.
dokdo.im은 이름 자체가 메시지입니다.
Dokdo : 우리가 지켜야 할 섬, 독도
.im : 나를 의미하면서도, "I’m" → 나는 독도를 말한다는 이중의 상징성
링크 하나, QR 하나에 우리가 지켜야 할 영토 주권의식을 담습니다. 이것이 dokdo.im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링크에도 정체성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수많은 링크를 공유하며 살아갑니다.
그 링크는 뉴스일 수도 있고, 자료일 수도 있고, 단순한 소개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링크의 도메인이 항상 bit.ly, naver.me, google.com일 필요는 없습니다.
dokdo.im은 그 자리를 바꾸려 합니다.
당신이 만든 콘텐츠에, 대한민국 독도의 이름을 남기는 것.
그것이 이 플랫폼의 본질입니다.
dokdo.im의 시각 디자인은 검은 배경, 절제된 폰트, 두 가지 무게감만으로 구성됩니다.
이는 우리가 하고자 하는 말을 디자인으로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시끄럽지 않지만, 가볍지도 않은 — 태도 있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은 주장 없는 주장이다.
우리는 그렇게, 조용히 그러나 강하게 말합니다.
dokdo.im은 포스터를 붙이거나 시위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디지털 수단에
조용히, 그리고 일관되게 독도의 이름을 새겨넣는 것입니다.
우리는 ‘링크’를 통해 소통하고,
이제는 그 링크로 국경을 지킵니다.